Midea - Colmo 브랜드
LG전자에 고가/고급 "SIGNATURE" brand가 있는 것처럼,
중국 가전 메이커인 Midea(美的)에도 "COLMO"라고 하는 고급 가전 brand가 있다.
AI기술가전 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https://www.midea.com/cn/Our-Businesses/Smart-Home-Business-Unit/colmo
colmo
www.midea.com
이 COLMO brand에 자동으로 급수, 쌀공급, 밥짓기까지 해주는 완전 자동 밥솥 제품이 있다.
https://www.colmo.com.cn/Kitchen-Appliance/Rice-cooker
BLANC 煮饭机器人
米粒内外720°翻滚沸腾热场分区可控每一粒米全方位均匀受热
www.colmo.com.cn
완전자동 밥솥, CBDA30
BLANC 煮饭机器人
왼쪽은 쌀저장통 뚜껑, 오른쪽은 내솥 뚜껑이다.
쌀저장통 뚜껑에는 내부의 쌀을 볼 수 있는 투시창이 있고,
내솥 뚜껑 윗면에는 LCD창과 조작부, 증기배출구가 위치한다.
밥솥의 왼쪽에는 쌀 저장통이 있고, 오른쪽에 내솥이 위치한다.
내솥 뚜껑부분에 쌀이 투입되는 투입구가 보인다.
우리나라 밥솥은 주로 압력밥솥이어서 뚜껑과 내솥을 체결하는 Locking구조가 필요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비압력 방식이어서 뚜껑부 구조가 더 단순하다.
产品参数(사양)
型号모델명 | CBDA30 |
净重무게 | 13.5 ㎏ |
额定电压전압 | 220 V |
额定频率주파수 | 50 ㎐ |
额定功率전력 | 1250 W |
额定容量용량 | 3.0 ℓ |
产品尺寸제품크기 | IPX1:419×328×252 ㎜ |
加热方式가열방식 | 电磁加热 (IH, Induction Heating) |
热效率值 가열효율 | 86 % |
保温能耗보온 에너지소모량 | 35 w.h |
能效等级 에너지효율등급 | 2 |
내솥 용량 3ℓ면 우리나라 쿠쿠/쿠첸에서 만드는 6인용 밥솥(내솥) 크기에 해당한다.
이 밥솥은 쌀저장통에 저장된 쌀을 AI카메라로 촬영하고 인식 알고리즘(CNN기법)에 의해 1마이크로초에 100,000수준의 쌀의 정보(품종 등)를 파악한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AI카메라까지 동원해서 품종을 확인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쌀의 정보에 따라 밥짓는 알고리즘을 조정한다곤 하는데, 결과적으로 밥맛에 얼마나 차이를 만들어 낼지는 모르겠다.
쌀을 계량하고 씻는 것 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쌀 품종마다 고유한 요리곡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이 쌀을 씻고 밥물을 맞추는게 아니라 밥솥자체가 쌀과 물을 자동으로 넣어주고 알고리즘에 따라 밥을 짓는다.
기술을 총동원해서 정말 highend 제품컨셉을 만든 것 같다.
쌀도 물도 자동으로 투입해주고 최적알고리즘으로 밥도 지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밥솥에 급수관/배수관을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배수관은 쌀씻은 물을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다.
■ 관련 기사
Midea's landmark automatic rice cooker sparks industry changes | Business Wire
www.businesswire.com
Midea의 획기적인 자동 밥솥은 업계 변화를 촉발
중국 광저우 ( 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 2019년 03월 03일
최근 메이디(Midea)의 신형 자동 로이스 밥솥이 캔톤 페어(Canton Fair)에서 출시됐다. 이는 로이스의 세계 요리 무대 첫 등장이자, '완벽한 과학기술과 일상생활'을 결합한 또 하나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며 스마트한 요리의 시대를 여는 것이다. 자동" 혁신은 국내외 요리 업계와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Royce는 "시간, 거리 및 위치에 걸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밥 한 그릇에 대한 모든 레시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밥솥으로서 "자동 밥 채우기, 자동 헹굼, 자동 요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휴대폰에서 "Midea 홈 앱"을 사용하기만 하면 버튼 하나로 작동하고 Royce는 직접 상호작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식사를 요리할 수 있습니다.
네거티브 싸이클론을 통해 압력 밥 흡입 기술로 쌀이 효율적이고 자동으로 냄비에 흡입되며, 입체 회전 운동과 자체 헹굼 기술을 통해 쌀이 모든 차원에서 완전히 헹구어지며 쌀 본연의 맛을 유지하여 쌀을 더 달콤하고 풍부하게 만듭니다. 영양물 섭취. 내장된 적외선 센서 기술은 밥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한 다음 물의 양을 자율적으로 제어하여 정확한 "쌀과 물의 황금 비율"로 요리를 시작하여 마스터 수준의 쌀 맛을 만듭니다.
로이스는 셀프 쿠킹 기술의 진보일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구성에도 능숙합니다. 티타늄 라이너의 하드웨어 기반과 IH 입체 서라운드 히팅으로 밥의 향긋함과 탄력이 보장되어 프리미엄 밥맛을 선사합니다.
동시에 소비자는 가벼운 식사, 노인을 위한 식사, 어린이를 위한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양질의 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요리 애호가와 요리 효율성을 추구하는 엘리트 모두의 "전자동" 요리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전자동 Royce 밥솥의 출시는 밥솥 자동화 분야의 이정표입니다. 소비자에게 전자동 조리의 향상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밥솥의 전자동 시대를 열어갑니다.
업계에서 자동 밥솥의 선두 브랜드인 Midea는 업계가 "미지"에서 "알려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단계를 열었으며 밥솥 산업의 혁신과 변혁을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Midea는 스마트 기술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사용자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업계의 발전과 현대화를 이끌며 "스마트" 요리의 시대를 완전히 열 것입니다.
<기사 끝>
2019년 3월 기사이니 제품이 출시된지 벌써 4년정도 된 것 같은데,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그다지 많이 검색되지 않는 걸 보니 많이 팔리진 않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판매가격이 20,000위안 이상이어서,
환율 180원/위안이라고 해도 36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완전 Another Level의 가격이니 누가 사서 써볼 수 있을까... ^^;
일단 원격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조작이 되고, 자동으로 쌀을 씻어주고 물도 적정량으로 넣어주는 완전 자동밥솥이어서 바쁜 맞벌이 가정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일 것 같다. (가격이 문제일 뿐)
최근에 일본 파나소닉에서도 완전자동 밥솥을 출시했다. 중국 Midea제품과 차이가 있다면, 씻어나온 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쌀을 씻을 필요가 없어서 구조가 조금은 간단해 질 것 같다.
일본 제품은 체험가격이긴 하지만 46,000엔 (한화로 45만원) 정도니 일반 가정에서도 구입 가능한 수준인 것 같다.
파나소닉 제품은 향후에 얼마나 판매/보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https://harrison.tistory.com/6
파나소닉 - 자동계량 IH밥솥
파나소닉 - 자동 계량 IH 밥솥 SR-AX1 쌀도 물도 자동으로 계량하고 원격취반 가능한 IH 밥솥 체험프로그램 응모자 대상으로 200대 생산, 체험가격은 46,000엔 (약 44만원) 작년22년 11월 15일부터 응모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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